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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점자·수어 활성화"…식약처, 간담회 개최

등록 2026.07.07 15:36:28

현장 목소리 반영한 지원방안 마련 목적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화장품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를 활성화하고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7.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식약처는 화장품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를 활성화하고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2026.07.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들에게 화장품 사용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소통에 나섰다.

식약처는 화장품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를 활성화하고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장품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 변환용 코드 표시는 지난 2일 발표된 '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의 일환이다. 시각·청각 장애인에 대한 화장품 안심사용 정보의 제공을 확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 등 1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장품 용기에 점자 또는 음성·수어영상 변환코드를 병행 표시하고 있는 업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식약처는 용기·포장에 점자와 음성·수어영상 변환코드를 표시하는 화장품의 종류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화장품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표시 사항과 세부 방법을 안내하는 '점자 및 QR 코드 표시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에 마련하고 화장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의원은 "어떤 소비자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영진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소비자의 화장품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화장품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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