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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의무기록"…퍼즐에이아이, 日전시회 참가

등록 2026.07.07 15:41:54

화면 기반 AI 의무기록 자동화 솔루션 '퍼즐 에이전트'

에스파이온과 전략적 협력…日 AI 의무기록 시장 공략

[서울=뉴시스]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국제 현대병원 전시회(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퍼즐에이아이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국제 현대병원 전시회(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퍼즐에이아이 제공) 2026.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퍼즐에이아이가 일본에서 인공지능(AI) 의무기록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이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의료AI 전문기업 퍼즐에이아이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는 국제 현대병원 전시회(International Modern Hospital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퍼즐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면 기반 AI 의무기록 자동화 플랫폼'과 '퍼즐 액션 커서(Puzzle Action Cursor)'를 첫 공개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의무기록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퍼즐 에이전트는 음성 명령만으로 의무기록 작성부터 입력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이다. 전자의무기록(EMR) API 연동 없이 화면을 이해하는(Screen Understanding) 기술을 기반으로 진료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무기록 작성과 요약은 물론 2차 서식 작성, 처방 입력, 검사 및 판독 결과 생성까지 자동으로 수행한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AI가 의료진을 대신해 실제 기록 업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의료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함께 공개되는 '퍼즐 액션 커서'는 음성인식과 기록 요약이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수행되는 기존 AI 의무기록 솔루션의 한계를 개선한 특허 기반 기술이다. 커서에 음성 입력과 기록 생성, 요약 등 다양한 AI 기능을 통합해, 의료진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복사·붙여넣기 과정 없이 EMR 화면에서 클릭과 음성 명령만으로 원하는 위치에 의무기록을 작성하고 입력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퍼즐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기점으로 일본 의료 IT 전문기업인 에스파이온(Espeon)과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에스파이온은 오랜 기간 일본 종합병원에 EMR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공급하며 높은 신뢰를 구축해 온 기업이다.

양사는 에스파이온의 의무기록 시스템에 퍼즐에이아이의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AI 의무기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일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AI 의무기록 솔루션의 공급 및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퍼즐에이아이는 이번 협력을 발판으로 일본 의료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일본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며, 오는 9월 일본 종합병원에 첫 구축을 시작으로 미국 종합병원까지 적용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퍼즐에이아이는 단순 음성인식이나 기록 요약을 넘어 실제 의료 기록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해 글로벌 AI 의무기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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