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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죽어라고 노래했다" 100억대 빚 갚은 사연

등록 2026.07.10 09:16:16

[서울=뉴시스] 혜은이. (사진=MBN) 2026.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혜은이. (사진=MBN) 2026.07.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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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혜은이가 힘들었던 시절 공황장애와 극단적 생각까지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혜은이는 11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3회에 출연해 과거 건강과 경제적 어려움이 겹쳤던 시기를 회상한다.

이날 혜은이는 "아픈 시절, 공황장애가 같이 왔다. 일단 약을 안 먹으면 잠을 못 잤다"고 고백한다.

이어 혜은이는 "한창 힘들 때는 나쁜 생각을 해서 수면제를 많이 가지고 다녔다"며 당시 절박했던 심정을 밝힌다.

다만 그는 자신이 잘못될 경우 아들과 딸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엄마에 대한 나쁜 이야기를 듣게 될까 봐 마음을 다잡았다고 털어놓는다.

혜은이는 오랜 시간이 지나 주변 상황이 정리된 뒤 예능 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 출연하고 나서야 절친 전영록과도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김주하는 "그 어마어마한 빚을 어떻게 갚았냐"고 물었고, 혜은이는 "죽어라고 노래했다"고 답해 그동안의 고충을 짐작게 한다.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얻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0년 배우 김동현과 재혼해 아들을 뒀지만, 두 사람은 결혼 약 30년 만인 2019년 파경을 맞았다.

혜은이와 김동현은 과거 방송에 동반 출연해 "(빚이) 몇십 억이었다. 지금으로 계산하면 100억 원대"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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