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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강 상태에 교통량 증가…"빗길 감속"[주말·휴일 고속도로]

등록 2026.07.10 09:13:04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 등 주요 정체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7월 두 번째 주말(28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11일) 555만대, 일요일(12일) 484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5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4만대로 전망했다.

예상 소요 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30분 ▲부산까지 5시간30분 ▲강릉까지 4시간10분이 예상된다. 반면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20분 부산에서 5시간10분 ▲강릉에서 4시간20분 등이다.

고속도로 정체는 영동선, 서울양양선 등 강원권을 비롯한 주요 노선과 상습 정체 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영동선 서용인(분)~양지, 덕평~이천 구간, 서울양양선 남양주~서종, 동산~동홍천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 영동선 평창~동둔내, 여주(분)~호법(분) 구간, 서울양양선 인제터널~인제, 설악~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7월은 본격적인 장마와 휴가철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특히 집중호우에 따른 빗길 과속사고와 무더위 에어컨 사용으로 졸음운전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우 구간 통과 시 제한속도의 20~50% 가량 감속운전을 해야 하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하고 차량 내기 순환 버튼을 해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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