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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용택·두산 김재호, KBO 퓨처스 올스타전서 나란히 시구

등록 2026.07.10 12:20:53

[서울=뉴시스] 박용택 해설위원이 20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용택 해설위원이 20일 잠실야구장을 찾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LG 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과 두산 베어스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프로야구 유망주들의 무대인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나란히 시구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둘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혓다.

둘의 공은 LG 박해민과 두산 정수빈이 받는다.

박용택은 2002년 LG에 입단해 은퇴까지 한 팀에서 활약한 LG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KBO리그 통산 2504안타를 기록해 통산 최다 안타 부문 4위에 올라있다.

또 잠실구장 통산 최다 안타(1442개) 기록을 갖고 있다.

현역 시절 4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박용택은 구단 통산 3번째 영구결번(33번)의 주인공이 됐다.

김재호는 2004년 두산에 입단해 2024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김재호. 2025.07.06. (사진=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회초 팬들을 향해 인사하는 김재호. 2025.07.06. (사진=두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과 세 번의 우승을 이끌며 왕조 시절을 함께 했다.

현재 LG, 두산을 대표하는 스타인 박해민과 정수빈이 시포를 맡아 의미를 더한다.

퓨처스 올스타전 애국가는 가수 규빈이 부른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은 올해를 끝으로 철거된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1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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