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단석, ESS 전문 中 '카이파'와 전력 사업 MOU
등록 2026.07.28 08:51:31

재키 얀(Jackie Yan)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 부사장(왼쪽)과 김종완 DS단석 대표(오른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DS단석)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는 스마트 계량기 및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토대로 성장한 기업이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심천 카이파 테크놀로지(Shenzhen Kaifa Technology)의 자회사다. 지난 2016년 쓰촨성 청두시에 설립돼, 유럽·중앙아시아 등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협약은 ESS와 에너지 관리 기술 협력을 토대로 전력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회사는 우선 국내 ESS 안전 인증과 공급망 확보를 병행하며, 제조 설비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여 한국형 그리드 환경에 최적화한 ESS 제조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두 회사는 EMS 기술을 활용한 독자 전력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추후 가상발전소(VPP)와 민간발전사업자(IPP) 모델로의 확장도 논의할 예정이다.
DS단석 관계자는 "청두 카이파 테크놀로지는 국내 환경에 적합한 ESS 제조 체계를 함께 구축하기에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EMS 등 핵심 기술을 접목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 사업 모델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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