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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서울 여행 더 편하게…비짓서울, 서울 관광 디지털 허브로

등록 2026.08.05 06:00:00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상세화면 UI 전면 개편

날씨·이동 경로·후기·주변 관광지 등 한 번에 확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7월2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2026.07.29.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7월29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 ‘비짓서울’의 콘텐츠 상세화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최근 전면 개편했다.

비짓서울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의 관광정보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 등 7개 언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방문 수 800만 회를 넘어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가 관광지를 검색한 뒤 다른 서비스에서 각각 확인해야 했던 날씨, 이동 경로, 후기, 주변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비짓서울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비짓서울 홈페이지 상세페이지 캡처 화면. (사진=서울관광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비짓서울 홈페이지 상세페이지 캡처 화면. (사진=서울관광재단) *재판매 및 DB 금지


날씨·안전 정보 한눈에…상세화면 개편

먼저 콘텐츠 상세화면 상단의 정보 배치와 화면 구성을 개선했다.

관광지 분류, 콘텐츠명, 이미지, 주요 기능 등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이용자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실시한 비짓서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외국인 관광객 의견을 반영했다.

기존 페이스북, 엑스, 카카오톡 등이 중심이었던 공유 수단에 라인과 웨이보를 추가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다른 앱으로 콘텐츠를 바로 전달할 수 있는 기기 공유 기능도 추가했다.

관광지 상세화면에는 실시간 관광 부가정보 영역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관광지 정보와 함께 해당 지역의 현재 날씨, 최고·최저기온, 통합대기환경지수,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폭염·한파·태풍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관련 유의 사항도 안내한다.

별도의 날씨 애플리케이션이나 재난정보 서비스를 검색하지 않고 한 화면에서 관광지 정보와 여행 안전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월26일 서울 광화문광장의 외국인 관광객들. 2026.07.2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월26일 서울 광화문광장의 외국인 관광객들. 2026.07.26. [email protected]


대중교통 길 안내 추가…하반기 교통 페이지도 손질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시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길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

콘텐츠 상세화면에서 ‘대중교통 길 안내’ 버튼을 누르면 현재 보고 있는 관광지가 목적지로 자동 설정돼 대중교통 이동 경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지 주변의 명소, 쇼핑 시설, 축제·행사 등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하는 기능도 더했다.

서울관광재단은 비짓서울을 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여행하는 동안까지 활용할 수 있는 서울 관광 디지털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비짓서울에서 이용률이 높은 ‘교통’ 페이지와 여행하기 전 필수 정보를 모아 놓은 ‘비포 유 고’(before you go) 페이지를 차례로 개편할 예정이다.

김정현 서울관광재단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등 정보 탐색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비짓서울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 관광정보를 제공해 꾸준한 이용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상반기 방한 외래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발판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서울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 비짓서울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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