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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흑해 세바스토폴에서 군인끼리 총격, 4명 죽고 4명 다쳐

등록 2026.08.05 06:42:09수정 2026.08.05 07:04:24

군인 중 한 명이 동료들에게 발포, 6명 추가 살상

총격범 체포..민간인 3명도 피살.. 원인은 조사중

[세바스토폴(크름반도)=AP/뉴시스]6월10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의 '세바스토폴 1854-1855' 파노라마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깊숙한 곳까지 장거리 공격을 가해 크렘린궁의 전쟁 비용 조달을 차단하려고 하고 있다. 2026.08.05.

[세바스토폴(크름반도)=AP/뉴시스]6월10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크름반도 세바스토폴의 '세바스토폴 1854-1855' 파노라마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관들이 진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깊숙한 곳까지 장거리 공격을 가해  크렘린궁의 전쟁 비용 조달을 차단하려고 하고 있다. 2026.08.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가 점령 중인 흑해 세바스토폴 항구 부근의 한 마을에서 군인들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세바스토폴 행정관 미하일 라즈보자예프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에 따르면 라즈보자예프는 이 날 군인 중 한 명이 흐멜니츠코예 마을에서 동료 군인들을 향해 발포했으며 그 결과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 이후 공격범은 3명을 추가로 다치게 하고 민간인도 3명이나 살해했다.  이들은 71세, 59세의 남성과 64세의 여성 한 명이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총격을 시작한 용의자는 즉시 체포, 구금되었고,  부상자들은 모두 이송되어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 사건에 대한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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