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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진솔, 伊 국제 음악제 '팔레르모 클래시카' 상임감독 선임

등록 2026.08.05 16:58:42

2028년까지 3년 임기…총 7차례 공연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진솔 말러리안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24일 서울 강남구 풍월당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8'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솔 예술감독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8-말러 교향곡 4번'을 선보인다. 2025.10.2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진솔 말러리안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24일 서울 강남구 풍월당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8'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솔 예술감독은 오는 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말러리안 시리즈 8-말러 교향곡 4번'을 선보인다. 2025.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지휘자 진솔이 올해부터 3년간 이탈리아 시칠리아 국제 음악제 '팔레르모 클래시카'를 이끈다.

공연기획사 플래직은 진솔이 2026~2028년까지 '팔레르모 클래시카' 상임감독에 선임됐다고 5일 밝혔다. 음악제 측은 선임 배경에 "대규모 교향악 레퍼토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적이고 다원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결합하는 능력이 있다"며 설명했다.

또 지난 3년간 객원 지휘를 통해 음악제가 가진 예술적 비전과 목표를 지휘자와 공유했다고 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팔레르모 클래시카는 유럽 주요 음악기관이 휴지기에 들어가는 여름철에 공연을 열어 팔레르모를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정통 교향악과 실내악뿐 아니라 영화음악, 록, 재즈 등을 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솔은 올해 타오르미나, 셀리눈테, 아그리젠토 등 시칠리아 주요 도시에서 총 7차례 공연에 나선다. 클래식부터 영화,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팔레르모 스테리아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첫 공연 '비욘드 더 스타스(Beyond the Stars)'를 시작으로, '댄스 오브 파이어(Dance of Fire)', '록 심포니: 더 쇼(Rock Symphony. The Show)' 등 무대에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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