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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냉정·안배·전형…수능 D-100 수험생 7계명 '주목'

등록 2026.08.10 07:01:00수정 2026.08.10 07:12:24

2027학년도 수능 11월 19일 시행

"최고 결과 위한 마무리 학습 전략"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1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5.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1일로 정확히 100일을 앞두게 됐다.

11월 19일 시행 예정인 올해 시험은 지역의사제가 처음 시행되고 수능 사회탐구 응시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굵직한 이슈들이 있어 입시 상황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동시에 자신의 목표 대학과 전형에 맞는 수능 학습 전략을 세우고 마지막까지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남은 기간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 학습 전략이다. 10일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수험생 7계명'을 정리했다.

주변 환경에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

수능을 100여일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기 마련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부족한 성적을 올려야 하는 부담감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집중력이 다소 흐트러질 수 있다.

특히 정시모집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원서접수 시즌을 맞아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수험생이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점을 명심하고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취약점을 보완

수능을 100일 남겨둔 시점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본인의 취약 영역은 물론 평소 자신 있던 영역도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그동안 풀어본 문제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본인이 완벽하게 알고 맞힌 문제인지, 단지 운이 좋아 맞힌 문제인지 또는 알면서도 실수로 틀린 문제인지, 몰라서 풀지 못한 문제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해 철저하게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학습

수능이 다가올수록 실전 모의고사나 고난도 문항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는 조급함에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기 쉽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과목의 개념이 부족해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개념 학습으로 기본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이후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혀 나간다면 남은 기간 충분히 학습을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치른 수능 모의평가 문제들은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여주는 예고편과 같다. 따라서 모의평가 문항들을 철저히 분석하고 기본개념과 원리를 중심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심도 있게 학습해 나가야 한다.

영역별 학습 시간을 적절히 안배

취약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나머지 영역에 대한 학습을 소홀히 하면 자칫 해당 영역에 대한 실전 감각을 잃을 수 있다.

부족한 영역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 공부하더라도 다른 영역의 성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시간을 적절히 안배해야 한다. 자신 있는 영역이라도 매일 꾸준히 기출문제를 풀어 실전 감각을 유지해두는 것이 좋다.

전형에 맞춰 전략적으로 공부

수능이 100여일 남은 시점에는 수시와 정시에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둘지 대략적인 로드맵이 설정돼 있을 것이다.

수시 전형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꼼꼼히 확인해 특정 과목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를 공부해야 한다. 정시 전형 역시 지원 계열에 따른 수능 영역별 가중치가 다르므로 대학별 모집요강을 확인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 푸는 연습 많이

실제 수능시험에서 과도한 긴장감으로 인해 실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실전처럼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것이 좋다. 이제부터는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모르는 문제를 오래 풀다가 풀 수 있는 문제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제때 풀지 못한 문제는 다른 문제를 모두 푼 다음 다시 풀어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수능형 생체 리듬을 만들어라

수능시험일에 가까워질수록 본인의 생체 리듬을 수능형에 맞추어 실전 감각을 체화해둘 필요가 있다. 가령 이른 오전 시간에 국어 비문학을 집중해서 풀어보는 연습을 하거나, 점심식사 이후 긴장이 느슨해질 시간에 영어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다.

새벽에 주로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오전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수면 패턴을 미리 조절해둬야 한다. 수능은 국어영역 80분, 수학영역 100분 등 꽤 오랜 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남은 기간 동안 2시간 단위로 끊어서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수능시험에 최적화된 생체 리듬을 갖는 데에 도움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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