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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2030 미래의제 연구소 개회식…張 "매일 올공 나가…국힘도 바뀌어야"

등록 2026.08.10 12:00:26

정점식 "비상계엄으로 당 전체 지리멸렬해져, 사죄 드린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당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여성·청년 당원교육 '2030 미래 의제 연구소' 개회식에서 참석해 있다. 2026.08.10.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오른쪽) 국민의힘 당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여성·청년 당원교육 '2030 미래 의제 연구소' 개회식에서 참석해 있다. 2026.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여성·청년 당원들을 만나 "변화"를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일련의 당 내홍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 여성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청년 당원교육 '2030 미래 의제 연구소' 개회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매일 올림픽공원에 나가면서 청년들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구나, 행동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꿔가고 있구나, 신념이 행동을 이끌어 내고 행동하는 사람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국민의힘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 중심에 청년들이 있어야 한다"라며 "여러분이 국민의힘을 변화시키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을 열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먼저 "갑작스레 이뤄진 비상계엄으로 대통령은 예정된 임기도 채우지 못하고, 당 전체가 지리멸렬해져 나아갈 길을 찾지 못했다"라며 "여러분들께 실망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보완수사권 폐지 등에 대해 "이 모든 게 우리 당의 기성세대 정치인들이 잘못해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께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만들어서 제시해주면 적극 받아들여서 대한민국과 우리 당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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