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KLPGA 메디힐·한국일보 2연패 도전…김아림·박성현도 출격
등록 2026.08.12 10:02:21
13일부터 나흘간 경기 포천시서 개최
김민솔·장은수·서교림 등도 출전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홍정민.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7/NISI20250817_0001919899_web.jpg?rnd=20250817180145)
[서울=뉴시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홍정민. (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은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123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참가자는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이다.
홍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를 기록,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했다.
이 우승을 포함해 3승을 거두며 공동 다승왕, 상금 1위, 대상포인트 2위, 평균타수 2위를 차지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홍정민은 이번 시즌 11개 대회에서 2차례만 톱10을 기록했고, 최근 6개 대회에서는 최고 성적이 공동 36위에 그쳤다.
슬럼프를 겪고 있는 홍정민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2연패에 도전하는 홍정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플레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하다. 최소타 우승 기록을 세운 대회여서 좋은 기억이 있고 더 설렌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 방어에 대한 욕심도 있지만,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일단 경기력을 되찾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스에어셔=AP/뉴시스] 김아림이 24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김아림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026.07.25.](https://img1.newsis.com/2026/07/25/NISI20260725_0001453708_web.jpg?rnd=20260725085114)
[노스에어셔=AP/뉴시스] 김아림이 24일(현지 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 2라운드에서 퍼트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김아림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026.07.25.
김아림은 지난해 이 대회 이후 1년 만에 KLPGA 투어 무대를 누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그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경기하게 돼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 오랜만에 한국 팬분들을 만나 뵐 생각에 기쁘고, 다시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며 "후원사 대회인 만큼 작년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다. 매 라운드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준비해 온 것들을 경기에서 잘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성현은 지난 4월 열린 올해 국내 개막전인 더시에나오픈 이후 4개월 만에 K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
그는 "한 달 넘게 쉬고 출전하는 대회라 많이 설레고, 한 홀, 한 홀 더 나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최근 라운드를 많이 다녀 샷감이 좋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신인상 포인트, 상금 1위를 질주 중인 김민솔과 직전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장은수, 대상 포인트, 상금 2위에 이름을 올린 서교림 등이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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