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복절 앞두고 쪽방촌에 '서울빵' 8150개 전달
등록 2026.08.14 11:15:00
고려당-온기창고 광복절 기념 기부전달식
연말까지 쪽방촌 취약계층에 순차 전달
보훈가족 25명에 보은상자도 전달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고려당의 광복절 기념 '서울빵' 8150개 기부전달식 관련 이미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667_web.jpg?rnd=20260814104128)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고려당의 광복절 기념 '서울빵' 8150개 기부전달식 관련 이미지.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시는 고려당과 함께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쪽방촌 주민을 위해 '서울빵' 8150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역 온기창고에서는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홍인성 고려당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당-온기창고 광복절 기념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서울빵 8150개는 이날부터 연말까지 서울시 온기창고에 순차적으로 비치돼 쪽방촌 주민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서울 5개 쪽방촌에 사는 보훈가족 25명에게 서울빵과 서울굿즈가 담긴 보은상자도 전달했다. 행사 후에는 쪽방촌에 사는 보훈대상자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서울빵과 얼음물 등을 건네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고려당이 공동 개발한 '서울 단팥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2669_web.jpg?rnd=20260814104214)
[서울=뉴시스] 서울시와 고려당이 공동 개발한 '서울 단팥빵'. (사진=서울시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온기창고는 기존 선착순·줄서기 방식 대신 쪽방 주민이 개인별로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에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골라 가져가는 쪽방촌 맞춤형 물품 지원 공간으로 2023년부터 시가 운영하고 있다. 2023년 7월 서울역 온기창고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돈의동, 지난해 6월 영등포, 12월 창신동에 차례로 문을 열었다. 시는 올해 남대문 해든센터에 온기창고를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당은 광복을 맞은 해인 1945년에 설립된 제빵기업이다. 서울시와 고려당이 지난 4월 출시한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는 현재까지 9만 개 이상 판매됐다. 지난달에는 '서울밤단팥빵'을 추가로 출시했다.
서울시와 고려당은 서울브랜드 사용에 따른 서울빵 판매수익 일부를 사회환원 사업에 활용하기로 협약했으며 이번 기부도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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