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장기금리 하락에 상승세… H주 0.89%↑

등록 2026.08.20 12:26:16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美 장기금리 하락에 상승세… H주 0.8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0일 전날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매수 심리를 유지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84.01 포인트, 1.11% 상승한 2만5779.08으로 장을 열었다.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07.87 포인트, 1.27% 오른 8579.08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미국 재무부가 장기채 환매 규모를 최소 2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장기금리가 떨어졌다.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매수를 유인했다. 중국 정치·경제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24차 회의가 오는 25~28일 열린다.

8월 사실상 기준금리인 LPR(최우량 대출금리)이 15개월째 동결됐다. 시장에서는 3분기인 7~9월 안에 지급준비율을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터넷 플랫폼주와 대형 기술주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약품주와 중간실적 호조 종목, 국제 금값이 오른 금광주도 상승하고 있다.

금융주는 종목별로 엇갈리면서 영국 대형은행 HSBC와 중국핑안보험은 오르고 홍콩교역소, 유방보험(AIA)이 내리고 있다.

물류주와 통신 서비스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178.19 포인트, 0.70% 올라간 2만5673.2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9분 시점에 75.42 포인트, 0.89% 상승한 8546.63으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