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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공익법인 ERP 사용료 최대 60만원 지원

등록 2026.09.01 15:02:59

'SystemEver 비영리' 신규 가입 시 6개월간 매월 10만원 할인

신한은행 뱅크인 연계로 계좌조회·이체까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이 신한은행과 함께 공익법인의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도입 비용을 6개월간 최대 60만원 낮춰준다.

영림원소프트랩은 1일 비영리법인 전용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SystemEver) 비영리'에 새로 가입하는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월 사용료를 매월 10만원씩 6개월간 깎아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으려면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회사에 따르면 ▲'SystemEver 비영리' 신규 가입 ▲신한은행 공익법인 전용계좌 신규 개설 또는 기존 계좌 전환 ▲'신한은행 뱅크인(Bank In) 플랫폼' 신규 가입이다. 대상은 선착순으로 정해진다. 할인이 적용되면 월 최대 28만원인 사용료가 18만원으로 내려간다.

공익법인은 복식부기 결산과 국세청 결산공시, 출연재산 보고, 기부금·전용계좌 관리 등을 병행해야 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들 기관이 제한된 인력으로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회계와 금융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SystemEver 비영리'는 공익법인회계기준과 비영리기관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설계된 클라우드 ERP다. 수입·지출결의 단계에서 회계전표를 자동 생성해 반복 입력을 줄이고, 재무상태표와 운영성과표 작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관리한다. 감가상각과 유동성 대체, 미수수익·선수수익·미지급비용·선급비용 등 발생주의 회계처리도 지원한다. 복식부기 재무제표와 국세청 결산공시·출연재산 보고 서식 작성, 전용계좌·기부금의 수입 및 사용 내역과 회계정보 연계, 후원물품 입·출고와 잔여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 뱅크인 플랫폼은 기업 고객이 별도의 자금관리시스템이나 기업뱅킹에 접속하지 않고 ERP 화면에서 계좌조회·자금이체·급여이체 등 금융 업무를 처리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연동비와 가입비, 월 사용료는 없다. 신한은행은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공익법인에 대해 인터넷·모바일·폰뱅킹 이체 수수료와 자사 CD·ATM 인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임승환 영림원소프트랩 BPO플랫폼사업단 상무는 "공익법인은 회계 투명성과 법적 의무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만큼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의 정확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ERP 도입 부담은 낮추고, 회계와 금융 업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공익법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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