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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당근'에서 대타 찾는다

등록 2026.09.02 12:00:00

서울교육청, '등굣길 안전이음' 사업 추진

봉사일 2일 전까지 신청…결과는 1일 전

[무안=뉴시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3.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2023.03.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통안전지도 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서울 학부모는 앞으로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체 봉사자 연결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학부모의 교통안전지도 봉사 부담을 덜고자 '등굣길 안전이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등굣길 안전이음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교통안전 모이자구'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한 신규 사업으로, 맞벌이를 하거나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해 정해진 날짜에 봉사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대신할 봉사자를 연결해 준다.

이번 사업은 대표전화 중심 신청 방식의 접근성 제약과 수기 관리의 한계를 해소해 학부모가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에게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온라인 신청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을 검색해 공공 프로필에 접속한 뒤, '등굣길 안전이음 봉사자 매칭 신청 탭'을 클릭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은 봉사일 2일 전까지 가능하고, 대체 봉사자 연결 결과는 봉사일 1일 전까지 문자로 안내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등굣길 안전이음 사업을 통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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