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장동혁, 콧수염 하나만 붙이면 히틀러…극단·선동 정치"
등록 2026.09.13 09:19:43수정 2026.09.13 09:46:25
"장동혁, 대통령 향해 '히틀러' 언급…본인 말과 태도서 히틀러 보여"
"이진숙, 국회 극우 음모론자 난장으로 변질 시켜…野 징계 절차 협조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을 찾아 해군사관학교 이전 반대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2026.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1/NISI20260911_0021434109_web.jpg?rnd=20260911181049)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청을 찾아 해군사관학교 이전 반대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2026.09.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을 향해 '히틀러도 선출 권력을 내세워 나치 독재 정권을 구축했다'고 했다"며 "정작 히틀러를 입에 올리는 장동혁 대표의 말과 태도에서 히틀러가 보인다"고 비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작 돌아봐야 할 것은 국민의힘 자신들의 모습"이라며 "멀리 찾지 않아도 국민의힘 역사를 되돌아보면 독재의 DNA가 흐르고 있다. 히틀러의 잔영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히틀러는 총리로 '임명'돼, 자리에 앉자마자 선출된 의회를 없앴다"며 "그 방식을 대한민국에서 그대로 따라 한 사람이 있다. 군인 전두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또 있다. 윤석열"이라며 "헬기와 군인을 국회로 보내 점거를 시도했다. 독재미수범"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작 히틀러를 입에 올리는 장동혁 대표의 말과 태도에서 히틀러가 보인다"며 "북 치고 노래하고 선동하는, 그야말로 선동의 정치였다. 국민을 갈라치기하는 극단의 정치"라고 했다.
이어 "한국 정치에서 본 적 없는 야당 대표의 모습이다. 지금 그 코에 콧수염 하나만 붙이면 그대로 히틀러"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를 극우 음모론자 난장으로 변질시켰다"며 "국민의힘은 국회법에 따른 징계 절차에 즉각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반성은커녕,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을 또다시 국회로 끌어들인 이진숙 의원의 작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진숙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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