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선수단 훈련지 현수막 훼손…日경찰 수사[나고야AG]
등록 2026.09.17 17:20:05
'국가' 등 글자 위에 검은색 선
나고야 옛 초등학교에 마련된 거점
경찰, 기물손괴 사건으로 경위 조사
![[나고야=AP/뉴시스] 도카이TV는 17일 대만 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나고야시 나카구의 옛 미소노초등학교에서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9월9일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경기장인 IG아레나의 모습. 2026.09.17.](https://img1.newsis.com/2026/09/17/NISI20260917_0002242629_web.jpg?rnd=20260917170525)
[나고야=AP/뉴시스] 도카이TV는 17일 대만 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나고야시 나카구의 옛 미소노초등학교에서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 9월9일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경기장인 IG아레나의 모습. 2026.09.17.
도카이TV 등 현지 언론들은 17일 대만 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나고야시 나카구의 옛 미소노초등학교에서 훼손된 현수막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곳은 폐교한 초등학교를 활용해 마련한 대만 선수단의 훈련·지원 거점이다. 건물 입구 주변에는 시설의 용도를 알리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었다.
그러나 현수막에 적힌 '국가(國家)' 등 여러 글자 위에 검은색 선이 그어져 있었다. 해당 글자를 알아볼 수 없도록 지우려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 14일 현수막에 낙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훼손된 현수막은 이후 새것으로 교체됐다.
아이치현 경찰은 누가 현수막을 훼손했는지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용의자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기물손괴 혐의를 두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