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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효자…평택 8월 수출 128억5천만불 '126.5%↑'

등록 2026.09.18 14:51:43

반도체 수출 78억1천만달러…전년比 436.4%↑

무역수지 51억 달러 흑자… 10개월 연속 흑자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직할세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직할세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8월 수출액이 128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6.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입은 77억6000만 달러로 19.1% 늘었다.

무역수지는 5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월 8억4000만달러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다.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7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436.4% 급증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 대중국 수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석유제품 수출도 89.4% 증가한 13억7000만달러를 기록했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는 91.0% 늘었다.

반면 승용자동차 수출은 미국과 캐나다 등으로의 수출 감소로 20.6% 줄어든 13억3000만달러에 그쳤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84억5000만달러로 313.4% 증가했고 미국은 9억2000만달러로 11.1% 늘었다.

수입은 원유와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은 215.7% 증가한 7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승용자동차 수입은 5.9% 감소한 11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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