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종료…조치사항 개선여부 점검
등록 2026.09.18 15:12:12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행정사무감사 개시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02243529_web.jpg?rnd=20260918150856)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행정사무감사 개시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올해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회는 감사 기간 동안 화왕산군립공원 캠핑존, 옥천저수지 둘레길, 우포예술촌 조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예산 투입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감사를 실시했다.
우수사례로는 2025년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다인 70건의 기관 표창과 15억4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확보, 극한호우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도시가스 공급과 미준공 아파트 사용검사 처리 등이 꼽혔다. 특히 공한지를 활용한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됐다.
반면 군 누리집과 읍면 자료 현행화 미흡, 태극기 게양 관리 소홀, 감사 자료의 예산 전용 현황 누락, 관급공사 관련 조례 미시행, 부곡 미로공원 시공 미흡, 버스 승강장 관리 소홀 등은 시정 요구를 받았다. 또 농번기 임대 농기계 운영 효율성, 인쇄물 제작과 일부 수의계약 특정 업체 편중, 도시계획도로 추진 시 경제성과 안전성 문제 등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의회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집행부의 조치 사항과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홍성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공공사업의 가치는 투입 규모가 아니라 군민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느냐로 평가돼야 한다"며 "이번 감사 의견이 군민 일상에서 분명한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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