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강신철은 '정권 안보용'…즉각 지명 철회하고 인사 참사 책임 물어야"
등록 2026.09.20 11:19:33수정 2026.09.20 11:22:23
"'주적' 말 못하고, 사관학교 통폐합, 전작권 강행도 국민 뜻과 정반대"
"이형일·홍지선도 모두 부적격…김현지, 국감 출석해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1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8/NISI20260918_0021443471_web.jpg?rnd=20260918163810)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즉각 강신철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강신철은 청문회 내내 스스로 '정권 안보용' 장관임을 명확히 보여줬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용혜인 거부는 이재명식 좌파 국정에 대한 명백한 반대다. 김승원 거부는 이재명 공소취소에 대한 확고한 반대"라며 "개인의 부정은 트리거였을 뿐, 국민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거부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강 후보자는) 끝내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하지 못했다. 사관학교 통폐합 밀어붙일 뜻을 밝혔고 조기 전작권 환수도 강행하려고 한다"며 "모두 국민의 뜻과는 정반대다"고 말했다.
또 "단지 이 대통령과 이 정권이 원하는 일들"이라며 "강신철이 아니라 '간실철'이다. 심지어 '간신철거민'이다"고 비판했다.
2기 개각 인사에 대해서는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당장의 화살을 피하고 있을 뿐 재경부 이형일, 국토부 홍지선, 모두 부적격자들이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은 누가 이런 엉터리 개각을 주도했는지 묻고 있다. '만사현통' 김현지인가?"라며 "김현지 부속실장을 반드시 국정감사에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민주당이 이를 거부한다면 인사 참사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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