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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1850억 조기 지급…상생 경영 실천

등록 2026.09.20 11:49:37수정 2026.09.20 11:58:25

1580여개 협력사에 대금 조기 지급

김승연 회장 "협력사도 우리 식구"

재계 전반에서 상생 행보 이어져

[서울=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2026.09.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진=한화그룹) 2026.09.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80여개 협력사에 약 185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5억원, 한화오션 550억원, 한화시스템 245억원, 한화 건설 부문 140억원 등이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주요 그룹들이 협력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며 상생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화그룹도 상생 경영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속 강조한 그룹 내 상생 경영 원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협력사의 근로자도 한화의 식구이고, 지역사회도 한화의 사업 터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이번 조기 지급으로 1580여개 협력사들이 성과급 지급 및 2·3차 협력사에 대한 자재 대금 등의 비용 지급을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있다.

올해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약 1790억원의 대금에 대한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들은 이번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전, 창원, 여수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 소외 계층에게 쌀과 다과,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한화오션과 한화솔루션은 거제, 울산, 대전 등의 사업장에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명절 음식 나눔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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