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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해역 고수온 특보, 해제됐다…주의보 발효후 68일만

등록 2026.09.22 13:56:04

[창원=뉴시스] 고수온 예비특보 해제 발표 해역도. (사진=경남도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고수온 예비특보 해제 발표 해역도. (사진=경남도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2일 "도내 해역 고수온 특보가 이날 오후 2시 전면 해제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16일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이후 68일 만이다.

경남도는 고수온 주의보 발표 후 대책 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고수온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우심해역 전담 공무원과 함께 사료 공급 중단, 대응 장비 가동 등 고수온기 어장관리 현장지도에 총력을 다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방류한 양식어류는 605만 마리로 지난해보다 490만 마리 늘었다.

고수온 대응 장비와 면역증강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등에 약 77억원을 조기 투입하고 도내 해역 70곳의 해황관측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어업인에게 제공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계속된 폭염으로 고수온이 장기화하면서 양식생물 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긴급방류 참여 어가와 피해조사가 완료된 어가를 대상으로 1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105어가에 재난지원금 국비 34억원을 추석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 피해 어가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2차 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원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장기간 이어진 고수온으로 양식어가의 피해가 컸던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도내 해역에 발표된 적조 주의보도 지난 17일 전면 해제됐다.

경남도는 적조 발생 기간 예찰 강화와 발견 즉시 초동 방제를 실시해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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