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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상공원 '빅트리' 어떻게?…시민 아이디어 '190건'

등록 2026.09.22 14:23:08

내달 초 우수작 발표…중장기 개선 기본구상 반영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대상공원 '빅트리'. (사진=창원시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대상공원 '빅트리'. (사진=창원시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대상공원 빅트리 시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 19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창의성, 경관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 등 모두 8건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내달 초 발표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빅트리의 중장기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앞서 시는 빅트리의 외형과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시는 대규모 시설 개보수에 앞서 시민들이 빅트리를 보다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기 활성화에도 나선다.

시는 빅트리 1층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마산국화축제 기간에 맞춰 빅트리 주변에 국화 경관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빅트리와 연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시민들이 보내준 190건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중장기 개선안에 담아내겠다"며 "미술 전시와 국화 경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부터 속도감 있게 채워 빅트리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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