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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마사회·공항공사·에기평 제주 이전" 촉구

등록 2026.09.22 15:39:24

22일 본회의 열고 촉구 결의안

"제주 특성과 연계성 높은 기관"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54회 제주도의회(정례회) 제7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22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54회 제주도의회(정례회) 제7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6.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가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6개 공공기관을 제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22일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결의안'을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제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인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제주의 말산업, 항공·관광, 해양환경, 에너지·탄소중립, 국제교류·통상, 기상·기후 분야의 경쟁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주 특성과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의 이전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등 6곳을 핵심 유치기관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선 4·3특별위원회와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025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75개 의안을 의결했다.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에서 제기된 다양한 문제와 제안들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455회 도의회(임시회)는 다음 달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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