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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한탄강서 가을축제…억새·단풍부터 문화공연까지 풍성

등록 2026.10.15 14:51:02

16~18일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포천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 17일 개막

25일 운악산 광장서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

31일 포천시청서 제21회 포동 청소년 축제


[포천=뉴시스] 포천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29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6.10.15. (사진=포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포천시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29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6.10.15. (사진=포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경기 포천시 곳곳에서 억새와 단풍, 자연 체험, 문화공연 등 10월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한탄강, 운악산 등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제29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개최된다. 명성산은 약 15만㎡ 규모의 억새 군락지로 유명하다. 축제 기간에는 명성산 ESG 플로깅과 구절초 체험, 억새 아트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정호수 수상 불꽃극과 형광빛 벽화로 꾸민 아트월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비둘기낭폭포 다목적광장에서 포천 한탄강 돌멩이 페스타가 개최된다. 한탄강의 지질과 자연을 주제로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공예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달 25일에는 운악산 광장 일원에서 제21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열린다. 같은날 오전 10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포천시립예술단 공연, 트롯쇼 등이 진행되며 가수 나미애와 오로라, 송민경, 이병찬, 미스김, 윤수현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제기차기와 딱지치기 등 참여형 레크리에이션과 체험부스, 먹거리,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이달 31일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도 잇따라 열린다.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제21회 포동 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노래와 댄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경연대회를 비롯해 인생네컷, 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나눔 장터와 먹거리 부스, 경품 추첨도 마련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동농협 본점 일원에서는 '2026 일동 3악장 FESTA'가 열린다. 민·관·군이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문화공연, 군 장비 전시, 체험부스,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가수 박남정과 걸그룹 클레오, 두리·앵두걸스, 나건필·고영태 등의 초청 공연도 펼쳐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자연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포천의 가을 풍경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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