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역도 박별, 세계선수권서 남자 70㎏급 세계新…오광옥도 우승
등록 2026.10.31 15:31:53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박별이 3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0㎏급에서 인상 157㎏, 용상 198㎏, 합계 355㎏를 들어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2026.10.30.](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2377_web.jpg?rnd=20261031152722)
[닝보=신화/뉴시스] 북한의 박별이 3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0㎏급에서 인상 157㎏, 용상 198㎏, 합계 355㎏를 들어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2026.10.30.
박별은 30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70㎏급에서 인상 157㎏, 용상 198㎏, 합계 355㎏를 들어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세 차례 시도해 모두 성공한 박별은 인상과 합계에서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박별과 함께 출전한 리원주는 이 체급에서 인상 151㎏, 용상 192㎏, 합계 344㎏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용상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리원주는 세계 기록보다 7㎏ 무거운 205㎏에 도전하다 왼쪽 팔꿈치를 다쳐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IWF는 "리원주의 부상은 심각해 보인다"고 전했다. 리원주는 고통을 참고 시상식에 참석해 거수경례했다.
이 체급 동메달은 합계 339㎏(인상 151㎏·용상 188㎏)를 작성한 중국의 허바오전이 거머쥐었다.
북한은 여자 57㎏급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오광옥이 인상 102㎏, 용상 125㎏, 합계 22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가져갔다.
다만 지난달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세계 기록을 경신할 때 작성했던 합계 238㎏를 넘어서진 못했다.
오광옥은 인상(104㎏), 용상(134㎏)에서도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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