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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U+ "파주 AIDC 4개 동 모두 고객 수요 확정…'베라 루빈' 수용"

등록 2026.11.04 14:33:11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 CI. (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 CI. (사진=LG유플러스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G유플러스가 경기도 파주에 구축 중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의 4개 동 모두 고객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베라 루빈'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수냉식 냉각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 AI사업그룹장은 4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주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200㎿(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총 4개 동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동은 이미 고객을 확보해 50㎿ 규모로 구축 중이며, 베라 루빈 등 최신 GPU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수냉식 냉각 환경을 갖춰 2027년 6월 준공 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 그룹장은 "2·3동뿐만 아니라 4동까지 고객 수요가 확정됨에 따라 후속 시설의 설계와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실제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AIDC 공급 역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안 그룹장은 "수요 기반의 적기 투자로 AIDC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인프라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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