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진해지역구 시·도의원, "압도적 지지와 성원" 호소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 비례대표 시·도의원 후보가 30일 창원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2.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 비례대표 시·도의원 후보가 유권자들의 막판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치우·박춘덕·박동철 도의원 후보, 이해련·김헌일·김인길·최정훈·한상석·김만진 시의원 후보, 전현숙 비례대표 도의원 후보, 김수혜·배선희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30일 창원시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들은 "지난 2년 코로나 위기와 초보 4년의 창원시정은 진해 소상공인들의 몰락을 가져왔다"며 "소상공인들의 종업원들은 사라져 문을 닫는 가계가 속출했다"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 후보 일동은 혼신의 힘과 열정으로 지방의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투표 참여가 나라를 바로잡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바로 세울 수 있다"며 "지난 대통령 선거가 지방선거로 이어져 피로 현상이 중첩되면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시민 여러분들의 피로감을 최대한 억제하는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권 교체를 통하여 국민 승리의 시대가 활짝 펼쳐졌으나 나라의 운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만 맡겨둘 수 없다"면서 "윤석열은 공정과 정의의 회복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 되었으며, 이제는 우리가 윤석열을 지키고 보듬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6.1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어 주시고, 2년 후 나라의 경제를 바로잡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국회의 질서도 바로잡아 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지방정부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창원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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