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무박 선거 유세'… 막판 총력전
"시민 한 분이라도 더 만나 소통하고 절박함 전달할 것"
![[뉴시스=세종]조치원역 앞에서 지지 연설하는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2022.05.20.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20/NISI20220520_0001002528_web.jpg?rnd=20220520165107)
[뉴시스=세종]조치원역 앞에서 지지 연설하는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2022.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 이틀을 앞두고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무박 유세를 이어간다.
30일 이춘희 후보 캠프에 따르면 무박 유세는 공식선거 일정을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우선 이 후보는 세종 미래인 청년의 마음을 한 명이라도 더 얻겠다는 마음으로 청년 1000명과 소통을 목표로 ‘이춘희와 춘나무숲’ 유세를 진행 중이다.
‘이춘희와 춘나무숲’은 청년과 직접 마주하며 이 후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피켓에 나와 있는 큐아르(QR)코드를 활용,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 방식이다. 이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해진 청년 층을 공략하기 위한 형태의 새로운 시도다.
또 오전, 오후, 심야로 시간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유세를 펼친다.
오전과 오후에는 세종 전역을 유세차로 돌며 시민과 직접 '대면'하면서 정책과 비전을 알린다. 심야에는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시민 한 명이라도 더 만나 소통하며 지지를 호소해 나간다.
새벽 시간에는 우체국, 청소차량, 시내버스, 싱싱장터 등 활동이 시작되는 곳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피땀 흘렸던 노력이 완성되느냐, 아니면 찬반으로 갈등과 반목의 시대로 역행하느냐 갈림길이다"며 "세종을 지키기 위한 저와 민주당의 절박함을 시민께 전달하기 위해 저 자신을 던지는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며 결국, 시민들은 저와 민주당의 진심을 알아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투표를 통해 저와 민주당을 지켜 주기를 간절히 부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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