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힘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
선거운동 마지막 날, 막판 부도층 잡기 전주시내 전역 순회 유세전
"1960년대 250만명이었으나 180만명 무너져, 위기의 전북 더 이상 안돼"
![[전주=뉴시스] 31일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가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2022.05.31 (사진= 조배숙 후보측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31/NISI20220531_0001010410_web.jpg?rnd=20220531133942)
[전주=뉴시스] 31일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가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2022.05.31 (사진= 조배숙 후보측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국민의힘 조배숙 전북지사 후보는 전주혁신도시 대방엠시티 사거리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부동층을 잡기 위해 전주시내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조 후보는 이날 아침부터 전주시 전역을 누비면서 “30년 민주당 일당 독점의 결과는 30년 꼴찌 전북이다. 이제는 힘있는 여당 도지사로 전북도정의 판을 바꾸자”고 목청을 높였다.
그는 또 “새로운 정부와 손을 잡고 전북의 미래를 위해 일할 진짜 일꾼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어 남전주 KT사거리, 전북대 구 정문, 전주중앙시장, 효자동 홈플러스 사거리, 마당재 사거리, 종합경기장 사거리, 삼천동 막걸리 골목, 서신동 먹자골목, 송천동 먹자골목 등 시민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독점은 무능을 낳고 무능은 부패와 부정을 낳는다. 최하위권 경제지표, 기업은 떠나고 청년들도 떠났다”고 말하고 “1960년대 250만명이던 전북인구는 180만명도 무너졌다. 위기의 전북, 더 이상은 안된다”며 부동층 유권자들을 끌어안기 위한 유세전을 이어갔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당원, 지지자들이 참가한 대규모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조배숙 후보는 “국민통합을 이루고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각종 지역발전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지지와 함께 반드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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