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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허태정 추진한 과학특별자치시 적극 지원"

등록 2022.05.31 15:30:18수정 2022.05.31 16: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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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허태정 키워주면 차세대 지도자 얻게 되는 것"

박지현 "이장우 시장되면 과학특별자치시 도전 물거품 될 것"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1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5.31.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6·1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당 지도부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지지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2.05.31.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6·1지방선거 투표 하루를 앞둔 31일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학특별자치시' 지원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구 둔산동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에서 열린 회견에서 "허 후보가 시작한 과학중심도시 대전, 과학특별자치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허 후보가 추진하는 과학특별자치시법을 당이 함께 밀고 나갈 것"이라며 "허 후보가 뿌린 대전발전 씨앗이 풍성하게 뎔실을 맺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입법과 예산을 통해 총력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허 후보를 키워주시면 시민 여러분에게도 득이되고, 민주당도 차세대 지도자를 얻게될 것"이라며 "소중한 한표를 허 후보에게 행사해달라"고 했다.

박지현 위원장도 "동료의원에게 막말하고 색깔론을 펼치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시장이 되면 과학특별자치시 도전은 물거품이 된다"며 "시민들의 결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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