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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전시장 후보 캠프, 출구조사 0.8%p '초접전'에 초긴장

등록 2022.06.01 20:58:22수정 2022.06.01 2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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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장우 50.4%, 민주 허태정 후보 49.6% 예측돼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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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여야 대전시장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오면서 각 캠프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선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4%, 허태정 후보 49.6%로 이 후보가 불과 0.8%p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이장우 후보 캠프에 모인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근소한 차이지만 다소 앞서는 것으로 발표되자 박수를 치며 일제히 환호했다.

허태정 후보 캠프는 이 후보에 다소 뒤지는 것으로 나오자 실망스러운 표정 속에서도 초접전인만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두 후보가 오차범위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면서 당선자 윤곽은 자정을 넘겨 2일 새벽에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택에서 선거방송을 보고 있는 두 후보는 자정을 전후해 선거사무소로 나와 운동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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