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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 인터뷰]우승희 영암군수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 열겠다"

등록 2022.06.02 00:14:46수정 2022.06.02 0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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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우승희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가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1.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우승희 민주당 영암군수 후보가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1.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젊고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위대한 군민의 승리입니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열어가겠습니다."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에 당선된 우승희(48)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는 "돈과 조직이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한 성숙한 선거문화를 확립한 군민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 당선자는 "편가르기와 낡은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통합과 혁신의 새로운 영암을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열망을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민이 주신 권한으로 군민의 삶을 살뜰히 보살피고 오직 군민과 영암의 미래를 위한 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 잘하는 군정, 민생을 챙기는 군정으로 영암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 군민의 자존심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당선자는 "앞으로도 평범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군민이 존중받는 새로운 영암, 군민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인구소멸 등 대전환기에 혁신으로 도약하는 영암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영암은 더 커지는 꿈을 실현 시키고자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 모두가 선거운동 기간의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 혁신 영암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제10~11대 재선 전남도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교육연수원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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