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30일 진로·취업 박람회 개최

블루원 등 10여 개 기업 현장채용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오는 30일 문무관에서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고 포항과 경주의 고용복지+센터, YBM한국토익위원회가 후원한다.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설정, 취업준비 등을 돕는다. 

당일 현장에서는 블루원을 포함한 10여 개 기업이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채용·직무 관련 상담과 홍보, 취업 타로상담 등 각종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더한다.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공기업과 공공기관, 포스코 플랜텍 등 6개 대기업, 다스 등 9개 중견기업, 세아메카닉스 등 5개 중소기업, 코나폰 코퍼레이션 등 2개 외국계 기업, 캐럿펀트 등 30여 개 창업기업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또 코이카(KOICA), 삼성전자, 쿠팡, 반석E&C, BMW 코리아 등 30~40개 기업의 직원들이 직무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고용정책과 관련 사업들을 홍보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에어팟, 갤럭시 버즈, 무선키보드 세트, 정기 TOEIC 응시권 등을 제공한다.

김인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에게는 진로설정과 역량을 펼칠 계기가, 기업은 인재채용과 홍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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