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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급식센터 '꼬마 농부 버섯 키우기' 프로그램 호응

등록 2023.03.18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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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 70곳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제공 재배·수확

청주급식센터 '꼬마 농부 버섯 키우기' 프로그램 호응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청주급식센터)가 오는 20일부터 '꼬마 농부 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주급식센터는 표고버섯, 흑느타리버섯, 노랑느타리버섯, 갈색팽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을 센터 등록 시설 70곳에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들이 버섯을 직접 기르고, 수확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버섯의 종류를 배우고 새로운 식재료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청주시 흥덕구·청원구 내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양·위생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청주급식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숙해지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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