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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 관리 강화

등록 2023.03.21 10: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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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2019.09.24.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완도=뉴시스]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2019.09.24.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을 맞아 각종 해양 사고에 대비하고자 오는 5월 19일까지 다중이용 선박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오는 31일까지 단속 전 홍보·계도를 펼치고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낚시어선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경비함정·파출소·항공기·해상교통관제시스템 등과 연계해 ▲낚시어선 영업 구역 위반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원 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은 특별 단속한다.

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 안전관리단 운영 ▲다중이용선박 현장 안전 순찰·운항 관리 강화 ▲불시 임검 등을 통한 안전저해 행위 여부를 확인한다.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다중이용선박 종사자 안전교육도 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출항 전 사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인명 구조장비는 항상 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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