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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등록 2023.03.23 13: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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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플래티어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플래티어는 지난해 매출액이 5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2억원, 40억원으로 각각 23.1%, 5.0% 줄었다. 매출액 기준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최대치를 썼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매출액 성장의 주 요인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기조하에서 유통, 제조, 모빌리티 산업 내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견조했기 때문"이라며 "또 인공지능(AI) 개인화 마테크(MarTech) 솔루션인 그루비(GROOBEE) 매출이 전년 대비 76% 성장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고 말했다.
 
플래티어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머신러닝·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이커머스 플랫폼 및 D2C(소비자 직접 판매) 플랫폼 방문자 고객을 실시간으로 타겟팅해 개인화된 마케팅 자동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커머스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실적 개선과 외형 확대를 위해 다수의 기업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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