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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굿네이버스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한다

등록 2023.03.23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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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디지털 교육 및 R&D 분야 일자리 연계

[대전=뉴시스] 23일 특구재단 홍순규(오른쪽)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이 굿네이버스 김길수 충청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23일 특구재단 홍순규(오른쪽)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이 굿네이버스 김길수 충청지역본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3일 재단 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지원 및 지역기업과 의 일자리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사무교육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비 모금 ▲지식재산권 실무 교육 ▲연구개발 분야 등 일자리 연계지원 및 컨설팅 등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IT) 교육비 모금은 다음달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티몬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티몬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모금의 편리성·투명성 등을 제고키 위한 기획전을 개설해 무상운영키로 했다.

 특구재단 홍순규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서 오롯이 서기 위해선 디지털 교육 지원이 연계돼야 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이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R&D 기업에서 사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김길수 충청지역본부장은 "NGO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특구재단의 관심과 참여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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