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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 '세계 물의 날' 대통령상

등록 2023.03.23 15: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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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수집 장치·중수도 시설 구축 기여

22일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호서대 강준모 부총장이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호서대는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이 환경부가 주최한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수자원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강준모 부총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물 공급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빗물 수집장치 및 중수도(물재이용) 시설을 구축하여 수자원 재활용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한 대학 용지 내 호수관리와 아산시 1사 1하천 관리사업에 참여해 지역 생태하천의 환경정화 및 감시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로부터 친환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 부총장은 “미래에는 한정된 수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물의 재처리와 효율적인 절수 대책 수립 등 수자원 관리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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