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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 ‘순항’

등록 2023.03.23 15: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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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공사 공정률 80%, 오는 6월 준공

환경관리원 복지·힐링공간 확충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고원학 환경국장이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2023.03.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 고원학 환경국장이 지난 21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환경관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가 공정률 80%를 기록하며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라고 23일 밝혔다.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은 북구 중앙로 369 일원에 대지 면적 2255㎡, 연 면적 1564㎡, 철골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기존 복지회관이 지난 1992년에 건축돼 30여 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2017년 포항지진 당시 건물이 크게 훼손되면서 안전과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가 제기되자 신축을 결정한 바 있다.

신축 건물 수용 인원은 550여 명으로 1층 급식시설과 휴게시설, 2층 대회의실, 체력단련실, 3층 사무실, 문서고, 4층 노동조합 사무실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체력단련실·휴게실·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지역주민 나눔 공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고원학 환경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이 환경관리원 복지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상황과 주민 불편 민원 사항, 안전 보건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고원학 시 환경국장은 "사업 현장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산업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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