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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스마트 행정서비스 운영…AI·GIS 등 활용

등록 2023.03.27 1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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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스마트 행정서비스 운영…AI·GIS 등 활용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GIS),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21년부터 드론 모니터링 서비스와 맞춤형 정책지도 제작 등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슬도~대왕암공원 고해상도 드론항공사진 제작 지원, 구정 현안에 맞춘 주제도 제작 등 80여 건을 지원해 구 행정서비스 스마트 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드론·공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GPS 기술을 활용한 바른 땅 위치 찾기 ▲드론을 활용한 관심지역 모니터링 ▲드론과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정책지도 제작 지원 및 교육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한 3차원 공간정보 DB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 공유플랫폼인 'K-geo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하면 동구에서 제작한 정책지도를 직원 간에 공유해 시간·공간적 제약 없이 협업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드론·공간 모니터링 서비스는 쓸모 있는 데이터를 발굴하고, 이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실무자들과 함께 협업해가는 데이터 중심의 정책 활성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정책 활용 모델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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