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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내수 활성화 대책 환영…신속한 집행 필요"

등록 2023.03.29 1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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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에 큰 도움될 것"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기업계는 29일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생활 밀접형 업종은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 수의 59.3%인 약 244만개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활성화 대책에 담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과 대규모 유통기업, 중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대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한 정책 집행을 당부한다"며 "중소기업계도 할인 행사와 지역 축제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국내 여행 촉진 등 적극적인 정책 참여로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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