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에 강신욱·이원석 변호사 등 5명 위촉

[서울=뉴시스]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왼쪽부터) 강신욱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위원회 위원(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옥수열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원석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은진 명지전문대학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교수(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수), 조기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자문특별위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신욱·이원석 변호사 등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에 5명(비상임)을 1일자로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강신욱(51)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생태계 분과위원회 위원(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옥수열(54)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원석(42)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이은진(43) 명지전문대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교수(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인재원 교수), 조기진(62)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자문특별위원이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임기는 2026년 5월31일까지 3년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 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관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시행령 제11조 등에 따라 교육, 법률, 청소년 등과 관련된 다양한 단체의 추천을 받아 문체부 장관이 위촉한다.

문체부는 게임 분야 전문성을 우선으로 고려해 현직 게임인재원 교수, 게임공학과 교수 출신, 게임업계 종사 경력자 등 다양한 게임전문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재현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신규 위원 위촉을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게임 이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게임 분야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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