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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오전 5㎜ 비…오후 기온 31도

등록 2023.06.10 06: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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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전 한 때 비가 내리겠으며 오후에는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다.

1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광주와 전남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 내외의 비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광주 21.1도, 영광 20.9도, 보성·해남 20.5도, 목포 20.3도, 진도 20.1도, 장흥 19.9도, 강진 19.8도, 여수 19.7도를 기록했다.

전남 남해안지역은 가시거리 1㎞ 미만의 바다 안개가 끼겠으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1일에는 광주와 전남지역에 시간당 3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초속 20m의 강한 돌풍도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계곡·하천 인근에서 야영을 하는 피서객은 소나기에 따라 갑가지 물이 불어 날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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