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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직접 체험하세요"…전남도, 보급지원

등록 2023.06.11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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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서 100여종 전시·체험 진행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사진=전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오는 12일부터 2일간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에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함께 지원한다.

전시회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전문업체 25개 기업이 참여해 시각장애 58종, 지체·뇌병변 장애 19종, 청각·언어 장애 23종 등 총 100여종의 제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전남도는 장애인의 정보통신 기술 접근성 강화를 위해 특수 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온라인 신청 누리집(www.at4u.or.kr)이나 시·군 정보화 업무 담당부서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금숙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체험전시회가 장애인이 본인에게 꼭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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