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T,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 사업 추진

등록 2023.06.11 09:12: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팬직-모비드림과 업무협약

KT 에어 블로잉 솔루션 적용

(왼쪽부터) 모비드림 김인철 대표, 팬직 김재유 대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모비드림 김인철 대표, 팬직 김재유 대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KT는 팬직, 모비드림과 업무협약을 맺고 KT 에어 블로잉(Air Blowing) 솔루션을 적용한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에어 블로잉 솔루션은 사물인터넷(IoT) 통신을 통한 원격제어,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저장, 작업환경 빅데이터화, 웹 기반 간편 제어가 가능하다.

이의 기술이 접목될 '산업용 대형 스마트 실링팬'은 모바일 웹 기반 원격제어를 통해 곡물 건조장, 제조공장, 물류창고 등 산업현장 온도·습도, 제습, 환기, 결로방지, 공기순환 등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KT는 천장형 공기순환기 방식의 스마트 산업용 대형 실링팬 1대는 기존 스탠딩팬 20대의 효율성 및 에너지 절감 양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는 "KT의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팬직 등 기업과 에어 블로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다가올 탄소중립 시대를 리딩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