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공급망 재편 '가속'…산업부, 기업 투자·영업 지원
美 규제 강화…동남아 진출 시 유의사항 소개
"비관세장벽 등 위험 요인 많아…분쟁 대응"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20/NISI20230720_0001320254_web.jpg?rnd=20230720085846)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업부는 23일 서울 종로구 버텍스코리아에서 '통상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들은 ▲미국 우회수출 규제 강화 관련 동남아 진출 기업의 유의사항 ▲베트남 시장 진출 관련 법률적 고려사항 ▲인도네시아·베트남 내 영업활동과 관련한 인적 자원 관련 쟁점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잠재적인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국이나 권역별 해외시장에 대해 법무적으로 유의미한 쟁점들을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기업 설명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박대규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동남아 시장은 유망하지만 각종 수입규제와 비관세장벽, 빈번한 제도 변경과 불투명한 행정 시스템 등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 요인이 많아 우리 기업들이 이로 인한 잠재적 분쟁사안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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