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장애·비장애 경계 넘자"…'2021 무장애예술주간'
![[서울=뉴시스]2021 무장애예술주간 고블린파티의 댄스필름 '원' 영상 캡쳐 (사진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2021.7.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07/27/NISI20210727_0000796005_web.jpg?rnd=20210727102912)
[서울=뉴시스]2021 무장애예술주간 고블린파티의 댄스필름 '원' 영상 캡쳐 (사진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2021.7.27. [email protected]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무장애예술주간 'No Limits in Seoul'은 장애예술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한 이슈와 동시대 필요한 담론을 형성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며, 이를 통해 완성된 다양한 작품들을 보여주는 장애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프리뷰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12월1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와 온라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수어, 자막, 음성해설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프리뷰에서는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와 휠체어 무용수가 게스트로 참여한 작품에 음성해설을 도입한 댄스필름 '원'과 '옛날옛적에'를 상영한다.
또 해외 장애예술 동향을 국내에 소개하는 해외포커스 세션과 배리어프리 음성해설 부분을 집중 탐구해보는 웨비나 세션을 선보인다.
해외포커스 세션에서는 영국 언리미티드 커미션 프로그램을 조명하며 수석 프로듀서 조 베런트를 만날 예정이다. 국내 1호 음성해설 작가인 서수연 작가와 함께 '세상의 모든 공연과 전시물에 접근하다'를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의 배리어프리 음성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무장애예술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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