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베트남 판티엣서 한국인 관광객 1명 호수에 빠져 숨져

등록 2018.04.07 16:0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베트남의 관광 명소 판티엣시(市) 무이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베트남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판티엣 무이네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문 모 씨(58)가 수영 중 사망했다. 사진은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 무이네의 모습(출처 : https://vietnamvacation.website)

【서울=뉴시스】 베트남의 관광 명소 판티엣시(市) 무이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베트남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판티엣 무이네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문 모 씨(58)가 수영 중 사망했다. 사진은 사막과 바다가 공존하는 경관으로 유명한 관광지 무이네의 모습(출처 : https://vietnamvacation.website)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베트남의 관광 명소 판티엣시(市) 무이네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베트남 교민 잡지 라이프 플라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께 판티엣 무이네 사막 호수에서 한국인 관광객 문 모 씨(58)가 수영 중 사망했다.

단체 관광으로 무이네를 방문한 문씨 등 3명은 사막 투어 중 호수를 발견하자 안내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물 속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내원이 큰 소리로 경고하자 2명은 호수 밖으로 무사히 나왔지만 문씨는 미끄러지듯 호수 안으로 빨려들어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호치민 영사관 측은 사고 수습과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현지로 직원을 급파했다. 유가족들은 이날 늦은 오후 베트남에 도착해 판티엣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